서울시 거주하는 18~34세 청년에 해당된다면 희망두배 청년통장 활용해서 세금을 편하게 빨아먹으라고 정리해봤다. 이상한데 쓰이는것도 짜증나는데 줄 때 받아놔야지 배가 덜 아픔. 모집 인원이 총 10,000명이니 늦장부리지 말고 빨리 신청하자.
희망두배 청년통장 혜택
지금 적금이자 보통 3~4%인데 이건 100% 이자를 주는 통장이다.. 최대 이자가 540만원 까지니까 540만 넣으면 1,080만원이 마련된다. 그런데 왜 서울시만 주냐? 서울시 예산으로 하는거라..
월 10~15만원 납입하면서 2~3년 저축 시 넣은 금액을 [매칭 지원액]이라는 명목으로 한번 더 넣어준다. 정말 2배 만들어주는 통장인데 조건은 아래와 같다.
- 서울시 거주자 (외국인 신청 불가)
- 만 18~34세 (1988 1. 1 ~ 2005 12. 31)
-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이력
- 소득 월 평균 255만원 이하
- 부모와 배우자가 소득 연 1억 미만에 재산 9억 미만
제외 대상
- 본인 명의 통장 개설 불가
- 군 의무 복무자
- 여러 항목의 수급자
- 청년 수당이나 월세지원사업 수혜 중
작년과 차이점
작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7천명 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10,000명으로 증대됐다. 또 가족 중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었음. 예를 들어 청년이 집에 2~3명 있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 1명만 됐다면 올해는 모두 가능하다.
그리고 작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웃긴게 제외 대상 조건 중에서 5,000만원 이상의 부채가 있으면 신청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왜? 이런 사람은 더더욱 해주는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올해 이 조건이 사라졌음.
청년두배 희망통장 신청방법
6월 12일부터 주민센터가서 신청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로도 가능함. 그리고 최종 선발은 10월 13일 날에 발표된다. 10,000명 안에 들어가서 받아서 맛있는거 사먹길 바람. 자세한 모집공고는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하자.
청년두배 희망통장 신청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