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혓바늘 없애는법을 찾는다면 알보칠이 효과는 가장 뛰어나지만, 심히 아프다는거.. 그러니 이건 패스하고 빠르게 없애는 방법과 혓바늘이 났을 때 주의사항들을 정리해해봤다.
혓바늘 원인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외상이다. 예를 들어 뜨거운 음식 먹다게 데여 상피세포가 붓거나 벗겨지면 혓바늘이 생길 수 있다. 또 혀를 모르고 깨무는 경우에도 혓바늘의 원인이 되기도 함.
외상 말고는 감염이 있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에 취약해져 치아나 음식물에 혀가 쓸려 궤양이 생기고 혓바늘이 돋기도 한다. 영양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비타민 A, C가 부족하면 잘 생기니까 평소에 혓바늘이 잘 생긴다면 영양부족과 몸의 컨디션을 생각해보자.
혓바늘 없애는법
사실 정형화 된 치료 방법은 없다. 방치해도 큰 병이 되지 않고, 시간이 해결해주기 때문인데 보통 1~2주 내에 알아서 자연치유가 됨. 구내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병원가면 약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복용해봤자 혓바닥에 직접 작용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궤양이 생기면 껍질이 벗겨진 상태에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처방이지 혓바닥 약이 아니다. 굳이 혓바늘 치료 방법을 찾는다면 알보칠이다.. 빨간약으로 화학적으로 지져서 껍질을 만들어내는 약이니 말이다.
그런데 개아픔. 그리고 국소 스테로이드도 있는데 혓바닥에 쓰는건 아니라고 본다. 알아서 냅두면 낫는데 굳이 스테로이드 써서 부작용을 감수한다? 절대 아니지.. 혓바늘 없애는법으로 해볼 수 있는 항목들을 아래들로 하기를
잠 푹자기
스트레 줄이기
비타민 복용
물 많이 마시기
입 자주 헹구기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면
혓바늘이 3~4주 동안 낫지 않고 계속 있으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표적인게 캔디다 감염증이라고 이 균들이 커지면 혓바늘처럼 보이거나 텁텁한 맛이 난다. 더 최악의 경우에는 설암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혓바늘이 똑같은 부위에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면 큰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아보자. 정밀 검사가 필요한 단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