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 클래식부터 캐쥬얼까지 Top4 브랜드 추천
올해 엘리뇨다 뭐다 해서 긴 장마가 올 예정인데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인부츠 신을 생각에 신날 수 있음. 남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신을만한 레인부츠 정리해봤다.
헌터 레인부츠 (국민템)
이건 남녀 누구나 많이 신는 레인부츠다. 딱히 알아보기 귀찮고 괜찮은 레인부츠 하나 필요하다 싶으면 여기 브랜드로 하나 사면 된다. 트렌디한 맛이라기 보다는 클래식이라고 보면 됨. 깔끔한 코디와 아주 찰떡이다. 긴게 부담스러우면 숏으로도 충분히 비 커버할 수 있음.
바버 레인부츠
헌터 첼시부츠의 경우 로고 플레이가 눈에 띄어 클래식한 아이템이긴 하나 바버에 비하면 캐쥬얼한 편이다. 반대로 말하면 올드함.. 헌터보다 스타일링이 제한적이라서 바버 레인부츠를 캐쥬얼하게 신고 싶다면 차라리 첼시부츠 형태로 나온 제품 사는걸 추천함. 개인적으로 흔하고 품귀현상 심한 헌터 레인부츠 기다릴 바에는 그냥 바버 레인부츠 산다. 가격도 저렴함.
문스타 레인부츠
문스타는 장마 기간이 아님에도 이쁘다고 신고 다녀서 크림에 리셀가가 붙어버렸다.. 발매가 7만원 정도인데 리셀가 현재 20만원 초중반에 형성됨. 아직 장마 전인데 20일 이후에는 가격이 더 뛰지 않을까 싶다. 현재 구하려고 해도 사이즈가 없음.. 한국에는 매장이 없어서 일본 여행 간다면 문스타 매장 들려보자. 도쿄 주변에 있음.
바버나 헌터와 달리 신발이 캐주얼한 쉐입과 디자인이라서 어디든지 매치가 가능하다. 중앙부에 영문 폰트 박힌 것이 나이키 오프화이트 콜라보를 연상시키기도 해서 그런지 크림에서도 인기가 많음..
락피쉬 레인부츠
락피쉬는 가장 캐쥬얼한 레인부츠라고 보면 된다. 단점은 남자 발 사이즈가 없음.. 그래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 "장화 몇번이나 신는다고 어차피 신발장에 처박힐거"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락피쉬 레인부츠 추천함. 그런데 사람 생각 비슷한지 락피쉬 레인부츠도 디자인 이쁜것들은 벌써부터 예약 판매다..
뭐 그래도 장마 기간 아직 남아있으니까 지금 사면 늦지는 않음. 디자인도 많고 가격도 크게 부담 없으니 둘러보자.
그리고 여름에 안 그래도 개더운데 장화까지 신어서 발냄새가 걱정된다? 그러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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