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책과는 멀리하고 살아서 도서 사이트에는 회원가입을 한 적이 없었다. 근데 간혹 가다 어미새에서 알라딘이나 YES24에서 빔즈, 베이프, 캉골, Lee 등 여럿 괜찮은 브랜드들의 가방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정보글로 알라딘에 가입하게 됐다.
잡지를 사면 부록으로 가방을 주는데, 토트백, 미니백, 더플백, 카메라백, 메신저백 등등 종류도 다양함. 현재까지 나온 가방 주는 잡지들 보면 금액이 10,000원 ~ 30,000원 이하였다. 알라딘은 쿠폰도 많이 뿌려서 저 가격에 보통 5천 원 이상은 더 깎인다고 보면 된다.
여친 조공용으로 캉골 카메라백 만원대에 구매하고 내 거는 빔즈 토트백 6,000원 정도 주고 샀는데, 가격치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득템 했다.
잡지 구매 시 주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프 제품 주는 잡지들이 인기가 많다. 간혹 가다 가방 말고 시계도 부록으로 줌. 주로 많이 보이는 브랜드는 일본에서 인기 많은 Lee, 그리고 베이프, 캉골, 빔즈, 헌터 등이 있다. 글 쓰면서 보게 된 베이프 메신저백은 살지 말지 고민 중이다.
부록으로 주는 가방들 중 괜찮았던 거 모아봤다. 잡지 메인 모델들도 존예다 ㅎㅎ 가끔 한 번씩 들어가서 둘러보면 득템 할 기회가 많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