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구리역 더블역세권 얼마나 오를까?
수택1구역재건축 사업으로 일반분양 물량을 내놓은 힐스테이트 구리역. 이곳은 결정적인 교통호재가 있다. 바로 2023년에 8호선 연장으로 잠실과의 거리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대략 20분이면 잠실에 도착할 수 있는 입지로 개선됨. 오늘날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한 힐스테이트 구리역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자.
힐스테이트 구리역 분양가
59a = 5억 7천 ~ 6억
59b = 5억 9천 ~ 6억
59c = 5억 7천 ~ 6억
74a = 6억 9천 ~ 7억 3천
74b = 6억 9천 ~ 7억 3천
84a = 7억 8천 ~ 7억 9천
확실히 구리쪽이 주변 교통호재로 인해서 분양가도 서울 신축아파트와 비슷하게 내놓음. 발코니 확장비는 59제곱 기준 약 1,400만원에서 1600만원이고, 74제곱은 약 1,600만원~1,900만원, 84제곱은 1,930만원으로 평범하게 나왔다.
주변시세를 보면 아주 탄탄한 편이다.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59제곱이 작년 12월 8억 5천에 거래됐음. 대체로 시세차익만 3억 이상인데 8호선 개통과 더불어 다시 한번 더 탄력이 붙으면 5억 이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대금일정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이 20%라서 현금동원이 부담스럽긴 함. 이후 중도금대출이 이자후불제로 40% 정도 나온다. 대략 5억 정도의 현금이 필요함. 일단 계약금 20%를 치르면 확실히 계약은 끝까지 가져갈 확률이 높다.
여기는 실거주 의무가 없기 떄문에 입주시점에 잔금을 치르기에도 부담이 없음. 현재 한양수자인 20평대 전세시세도 5억대라서 충분히 연체된 중도금 도합 잔금까지도 치를 여유가 생김. 일단 당첨되면 로또단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곳이다.
힐스테이트 구리역 공급규모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총 565세대이다. 재건축 단지라 조합원 물량이 껴있다. 그러나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사업성이 대체로 좋은 편임. 일반분양 물량이 250세대 정도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비율은 특공이 118세대, 일반이 132세이다. 특공에서 59제곱 평형이 있어 1인가구 지원도 가능함.
평형스타일을 봄녀 59제곱 99세대, 74제곱 127세대, 84제곱 24세대로 구성. 중대형 평수가 없어 추첨제는 없다. 84제곱 물량이 일반 물량으로 많이 풀리지 않은 점이 아쉬움.
힐스테이트 구리역 입지
구리역이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초역세권이다. 게다가 2023년 8호선 연장으로 잠심과 강남을 잇는 더블역세권을 누림. 여기도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한다. 늘 신축아파트의 가장 화려한 수식어는 더블 역세권. 이런곳은 단숨에 대장단지와도 같은 경쟁력을 갖춰버린다. 8호선이 연장되면 잠실까지 20분이면 도착 가능해짐.
주변 도로망도 보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움. 그런데 구리쪽이 워낙에 차가 많이 막혀서 도로망은 좋은데 상황이 나쁜 경우가 많은건 염두해두자.
학군은 구리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인창고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는 구리역에 있는 롯데백화점이 단지에 불과 100m 밖에 떨어지지 않음.
힐스테이트 구리역 청약자격과 일정
만19세 이상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 청약통장 2년 이상, 과거 5년내 당첨이력이 없어야 한다. 순위 경쟁 시 해당지역 우선공급임. 규제사항으로는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시점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는 없다. 분양일정은 특별공급 2월 28일, 당첨자발표는 3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