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게 맞는 파킹통장 & 예금 찾는 방법
예금할지 적금 넣을지 고민이 참 많이 되는 시기다. 그리고 고금리 상황에서 아직도 2% 토스통장 혹은 2.3% 케이뱅크에 돈을 넣어놨다면 이 글을 꼭 정독하길 바람.
개인 조건에 따라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은행들이 다른데 예를 들어서, 요즘 뭐 10% 적금 상품들 자세히 보면 100만 원까지만 한정 혹은 월 10만 원까지만 한정 또는 이벤트 당첨되는 사람 한정으로 말 장난을 쳐놨음. 그러면 우리는 어떤 상품에 가입을 해야 될까?
예금이 답이다.
네이버 예금 추천 검색만 해도 잘 정리해서 보여준다. 예금, 적금, CMA 항목별로 볼 수 있는데 바로 결론에 들어가자면 사실 적금의 고금리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예금하자. 그러니까 현금 있다면 예금이 이율은 낮아 보여도 사실 예금은 한 번에 돈을 모아서 그 돈을 12개월 동안 저축하는 거다 보니까, 이자가 훨씬 큼.
예를 들어서, 적금을 월 50만 원씩 1년 연 이자율 4%로 한다고 치자. 그러면 이자가 13만 원임. 1년에 13만 원 세금 빼고, 근데 예금을 50만 원을 곱하기 12개월 한 금액으로 맡겨 논다고 치자. 그러면 600만 원임. 그리고 적금 이자는 4%였는데 예금은 3%라고 치자. 근데 이자가 더 높음.
그러니까 예적금 이자율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현금 있는 사람이면 그냥 예금으로 돈 넣어 놓고 아닌 사람이면 그냥 적금 천천히 하면 된다. 현금이 있는데 굳이 적금할 필요 없음.
3년 짜리는 들지 말자
그리고 보통 예금이라고 하면은 뭐 1년대는 이율을 3%를 주는데 2년차에는 3.1%, 3년차 땐 3.2% 요런 식으로 주는 데가 있음. 그런데 3년짜리 가입하지 말자. 이유는 0.1 프로가 진짜 얼마 안 되는 금액이다. 1억을 맡겨야 연 10만 원 정도 차이 나는 금액이다. 근데 내년에 어떤 고금리 상품이 더 나올지 모름.
지금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니 괜히 지금 0.1% 더 받으려다가 내년에 1% 더 받을 수 있는 거 못 받을 수 있음. 요즘 돈 그렇게 묶어놓기 아까움.
현재 아주 유용한 파킹통장
개인적으로 현 시점에서 미국 주식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항상 이제 뭐 S&P 500 등의 지수들을 계속 분할 매수 하는데 시드를 모아가기 전에 돈을 모아 놓는 곳으로 입출금 통장을 쓰고 있다. 고금리 예금에 박지 않는 이유는 입출금 통장이 언제든지 돈을 뺄 수 있으니까. 근데 이자도 주니까 그래서 입출금 통장에서 이율이 높은데를 쓰고 있음.
오케이 저축은행 파킹통장 여기 연 3.5% 준다. 입출금 통장 토스는 얼마일까? 2%이고, 케이뱅크는 2.3%다. 그런데 오케이 저축은행 파킹통장은 3.5%임. 대신 1,000만 원까지만 된다.
그러니까 잔액이 한 1,000만 원 이하 있다면 오케이 저축은행의 오케이 세컨드 통장 쓰면 좋음. 가입방법은 앱마켓에 오케이 저축은행 검색하면 오케이 저축은행 앱이 나오는데 여기서 회원가입 하면 끝임.
근데 이제 나는 한 1000만 원 이상 있다면 또 오케이 저축은행의 비대면 보통 예금이라고 있음. 이거는 1억 원까지 넣을 수 있는데 연 3.3%여서 이게 지금 제일 높음.
저축은행 파킹통장 위험하지 않나?
저축은행은 좀 위험하다는 그런 인식이 있는데 괜히 깔린게 아님. 그래서 딱 나라에서 보장해 주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서 보장해 주는 5,000만 원까지만 넣자. 근데 이게 원금이랑 이자를 포함해서 5천임. 그러니까 그냥 넉넉하게 원금은 한 4,500만 원까지만 넣으면 된다.
1억이 있을 경우는 오케이 저축은행에 4,500만원 넣고 그 다음 사이다뱅크에 4,500만 원 이런식으로 파킹통장을 활용ㅎ자. 사이다뱅크는 연 3.2% 줌. 사이다뱅크는 가입 또한 앱스토어에 사이다뱅크 검색하고 받자. 여기서 회원가입하고 통장 개설하면 끝남.
마무리
위 내용들을 정리해보자.
1. 난 잔액이 별로 없다.
네이버에 예금 추천 혹은 적금 추천 검색해서 조건에 맞는 곳에 가입하자. 예를 들어서 돈이 없을수록 10%짜리 적금 중에 가능한 것들이 있음. 그런 거 가입하면 됨.
2. 난 현금이 많다.
한 1,000만 원 정도 있는 경우는 오케이 저축은행의 오케이 세컨드 통장 가입하면 연 3.5%다.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니 이거 가입하면 되고,
1000만 원 이상 갖고 있다면 오케이 비대면 보통예금 이거 가입하면 된다. 입출금 통장이니까. 3.3% 정도함. 이렇게도 돈이 남는다? 사이다뱅크에 3.2%짜리도 가입하자.
근데 보통 통장 개설이 20일에 한 개씩만 가입이 가능함. 그래서 오케이 저축은행 먼저 가입하고 그 다음 사이다뱅크 가입 ㄱㄱ
3. 예적금 하기 싫다
내 케이스다. 주택담보대출 받을 때 은행에 적금을 가입해야 우대금리를 주는 게 있어서 억지로 가입한 상품만 가지고 있음. 그래서 이제 입출금 통장만 현금 보유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음. 그리고 정기적으로 미국 주식을 조금씩 모아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한국 주식 보다는 미국 주식 투자하는게 타율이 더 좋다고 생각함.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대처방법과 호구되지 않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대처방법과 호구되지 않기
2022.12.02 -
온열매트 전기 vs 온수 주의사항 및 제품별 특징
온열매트 전기 vs 온수 주의사항 및 제품별 특징
2022.10.29 -
우체국 예금 장점 욕심을 빼면 사고도 없다
우체국 예금 장점 욕심을 빼면 사고도 없다
2022.10.26 -
돌체구스토 vs 네스프레소 가성비 커피머신 승자는?
돌체구스토 vs 네스프레소 가성비 커피머신 승자는?
20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