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받기 전 보면 좋은 체크리스트
신용대출 종류와 상환 방법 그리고 한도 금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어떤 상품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신용대출은 신용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다. 즉, 대출자가 돈을 갚을 능력을 보고 빌려주는데 이 기준은 무엇일까?
빌리는 사람 그리고 돈을 사용할 용도에 따라서 종류가 엄청나게 많이 달라지는데 무엇을 선택하던 간에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한도와 금리가 결정된다. 공무원, 군인, 의사, 법조인, 전문직 등 특정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은 대출을 신청하는 시점에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한도와 금리는 정해져 있기 마련이다.
신용대출 = 만기 1년
신용대출은 보통 1년짜리 대출을 진행을 많이 함. 이게 상품마다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대부분은 만기일시 상환으로 진행한다. 2,000만 원을 빌리게 되면 한 번에 2,000만 원을 입금 해주고 매달 은행에다가 이자만 내다가 만기가 됐을 때 받은 2,000만 원을 그대로 한꺼번에 돌려주면 되는 것임.
보통은 이렇게 1년짜리 만기일시상환으로 가장 많이 진행함. 사실 만기를 5년으로 설정하고 원금이랑 이자를 매달 갚아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는 상품마다 다르고 보통 개인 사업자들은 이런 식으로 진행을 많이 한다. 이거는 상품마다 다른 거기 때문에 가능할지 안 할지는 상담이 필요하다.
마이너스 통장
그리고 또 하나 가장 많이하는 형태가 바로 마이너스 통장 이게 정확한 용어로는 유동성 한도 통장이라고 부르는데 내 통장에 한도를 유동적으로 조절을 하는 통장이라고 보면 됨.
예를 들어 실제로 돈이 없어도 2천으로 정했으면 2,000만 원까지는 사용을 할 수 있음. 신용카드랑 비슷하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통장에 잔고는 없어도 긁을 수 있듯이 말이다. 그런데 이거는 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쓴 만큼 이자를 내야함. 실제 통장은 0원인데 돈을 꺼내서 쓰게 되면 쓴 만큼 이자를 내는 시스템임.
안 쓰면 이자가 안 나가는 거고. 이게 유동적으로 사용하면 되는 거라서 인기가 좀 많은 편이다. 마통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투자를 한다는 말 들어봤을텐데 수익이 나면 다시 채워 넣어야징 라고 생각을 하지만 겪은 바로는 마통을 한 번 뚫으면 희한하게 채워지질 않음..
사실은 빌린 돈인데 내 돈이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자칫하다간 마이너스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거 조심하자. 이런 신용대출 같은 경우는 대출 기간이 만기가 대부분은 1년이기는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도 1년 만기다. 사실은 매년 연장이 가능함.
연장을 할 때마다 시점에서 재심사가 들어가는데. 뭐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하면, 예를 들어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그만 두는 정도가 아니라면 이자를 내고 대출을 갚는 데 크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으면 무난하게 연장을 해 주는 편이다.
직장인들 같은 경우 매년 해당 회사에 재직 중인지 전화를 함. 회사를 만약에 그만뒀다면 이제 상환을 하라고 하거나 아니면 다른 소득이 일어나고 있는지 추가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이제 연장을 한다. 무기한으로 연장을 해주는 건 아님. 최대 10년까지 연장해줌. 그리고 10년이 됐다? 이번에는 연장이 아니라 다시 신규로 진행을 한다.
10년이 돼서 다시 대출을 진행을 하게 되면 그 시점의 소득 기준이랑 신용 점수들을 다시 처음부터 심사한다. 매년 연장할 때보다는 좀 더 까다롭게 심사를 다시 하는 편이다. 10년 동안 내가 이자를 꼬박꼬박해서 잘 납부를 하고 게다가 신용까지 좋으면?
은행 입장에서는 감사한 고객이다. 대출도 실적이고 대출자가 내는 이자가 은행에게는 수익인 거니까 무튼 신용이 좋으면 은행에서도 대출을 어떻게든 유지를 시켜주려고 함. 물론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하고 지점의 성격에 따라서 빨리 갚으라고 할 수도 있기는 함. 정답은 없지만, 이게 무리는 아니라는 점 알아두자.
신용대출 한도 어느정도일까?
일단은 소득 그리고 신용등급, 은행 거래점수 또 다른 은행이나 기관의 대출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한도와 금리를 결정을 한다.
개인을 기준으로 그리고 1금융권을 이용한다는 가정 하에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한도는 본인의 연소득의 70~100%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 거기에서 누구나 들으면 알 만한 대기업에 다니거나 소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또는 뭐 전문직일 경우에는 100% 이상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한도 금액에서 타 금융기관에서 받은 신용 대출이랑 현금 서비스 이용 금액이 있으면 최대 한도에서 차감 된다고 보면 돔. 연봉이 3,000만 원이라고 해서, 국민은행에서도 3천을 받고 하나은행에서도 3천을 받고 이럴 수는 없음.
금리 같은 경우는 한 2.5 에서 5%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 만약에 신용 점수가 좀 낮다면 1금융권 은행이라고 하더라도 금리가 10%까지도 나올 수도 있다.
신용등급 낮은 경우
그리고 아무리 좋은 직장에 다니고 고액 연봉자라고 하더라도 신용 등급이 낮으면 대출 진행이 어려울 수가 있다. 1금융권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신용 등급이 1~6 등급 정도까지는 한도가 나오는 편이고 7등급이 넘어가게 되면 승인이 안될 수 있다.
그럼 이제 순서대로 2금융권 쪽으로 또 알아봐야함. 은행에서 보는 신용 등급은 올크레딧과 나이스 평가점수를 반영하고 있고 그리고 은행 내에 자체적으로 각종 거래실적으로 외부등급을 가지고 와서 평가를 하는 점수가 또 있아. 다 종합을 하기 때문에 은행마다 신용 등급이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음.
대출한도 금리 미리보기
이제는 대출 한도와 금리를 미리 조회를 해 볼 수 있다. 대출 신청도 요즘에는 모바일로도 다 가능함. 스크래핑 기술이 발달되서 실시간으로 자료가 넘어가 굉장히 편리해짐. 요즘에는 신용 대출을 거의 적금 가입하듯이 빨리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음.
대출을 받는 과정은 쉬워졌겠지만, 갚는 건 절대 쉽지는 않다는 거.. 뭐 편리는 해졌지만 전반적으로 대출 심사가 많이 까다로워졌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진행을 하면 굉장히 간편하고 인건비가 줄어드는 만큼 뭐 수수료 면제나 금리 우대 같은 혜택들이 좀 있을 수가 있다.
하지만 디지털로 너무 간단하게 되는 거다 보니까, 이제 대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가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사람과 대면을 해서 나오는 한도가 아니고 진짜 숫자와 점수로만 나를 평가를 하는 거니까 정말 정석으로 판단함. 알고리즘이 나를 평가 하는거다.
그래서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는 것보다 한도가 좀 덜 나올 수도 있다. 전부 그런 거는 아니지만, 예로 들면 보증서나 예금 같은 걸로 담보를 한 대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담보인데도 불구하고,신용대출 한도에서 차감이 되는 경우도 봄. 게다가 여러 가지 이유들로 소득 증빙을 추가로 해야 되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생각보다 한도가 많이 안 나온다 싶으면 은행에 가서 상담을 받는걸 권함.
신용대출 주의사항
대출을 만약에 처음 받는다면 첫 은행이 중요하다. 무조건 1금융권으로 먼저 찾아가고 그다음에 이제 한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2금융권 그리고 기타 금융권 순으로 상담을 받아야 함. 무심코 사용하는 현금 서비스 또는 카드론 이것들을 조심해야함.
카드론인지도 모르고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꽤 많다. 얘네들 다 신용 대출 종류임. 카드사 대출 2금융권 대출이다. 그리고 또 할부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대출인 경우도 있음. 대표적으로는 자동차 대출, 카드 할부로 자동차를 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대출 ^^
1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이용내역이 있으면 그만큼 신용 대출 한도에서 차감됨.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서비스 200만 원을 쓰고 있으면 800만 원만 해줌.
그리고 신용 점수도 약간 떨어질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항상 조심하자. 본인이 뭔지 알고 쓰면 문제가 될 게 없다. 모르고 쓰고 있는 게 문제임. 돈이 진짜 필요할 때 은행 대출을 못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정말 막막하다. 이런 부분들은 그래서 주의 깊게 잘 살피자.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홀인원 보험 가입 요령 보장 범위 쓸만할까?
홀인원 보험 가입 요령 보장 범위 쓸만할까?
2022.12.05 -
치아보험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잘못된 예
치아보험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잘못된 예
2022.12.03 -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암보험 만들기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암보험 만들기
2022.10.09 -
보험에 무지한 2030을 위한 꿀팁들
보험에 무지한 2030을 위한 꿀팁들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