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부위별 원인 알고 예방 ㄱㄱ 빡치는 트러블 조져보자
얼굴 여드름, 입주변 트러블, 가드름, 목 뒤 여드름, 등드름, 팔드름, 엉드름 등 수많은 부위에 나는 여드름들은 제각각 부위별로 원인이 있다. 왜 나는지 이유만 알아도 여드름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으니 원인을 알아보자.
여드름은 어떤 이유로 모공이 막히고, 그 안에 피지 정체로 여드름균이 증식하며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즉 대표적인 원인은 피지 분비임. 부위별로 나는 여드름들을 하나씩 체크해가면서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하기 귀찮으면 그냥 로아큐탄 먹는 게 답이다. 피지를 아예 조져버림.
여드름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부위별로 케어가 가능하겠지만, 트러블이 여기저기에 난 사람들은 솔직히 하나씩 봐주기 불가능함. 그러니 본인이 여기저기 쥰네 많이 난 경우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고 피부과 가서 처방받자.
얼굴 여드름 부위별 원인
- 이마
이마 여드름은 앞머리를 내린 사람들이 주로 생긴다. 머리카락 안쪽에서 피지와 땀이 분비가 됨으로써 노폐물들이 엉켜 붙기 때문에 이마에 트러블이 많이 생김. 이 경우 앞머리 까고 기름종이만 잘 써도 개선이 된다.
혹은 소화기관이 힘들어하는 경우에도 생김. 가공식품, 즉석식품,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거 먹자.
- 눈
눈가에 여드름이 생기는 건 신장 문제 혹은 수분 부족일 수 있다. 해조류와 같이 신장에 좋은 음식과 물을 많이 먹어주자.
- 미간
간 때문일 수 있음. 간은 몸의 독소와 관련 있는 기관이라 음식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곳이다. 미간에 여드름이 났다면,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을 피하자.
- 관자놀이
관자놀이 여드름도 수분이 부족한 상태일 경우가 많음.
- 코
코 여드름은 피곤하거나 생리를 겪는 등 스트레스로 인해 잘 생김. 특히 코에 크게 생기는 염증들은 잠만 잘 자도 많이 좋아짐. 혈압과 체내 비타민B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맵고 짠 음식과 고기만 먹지 말고 생선, 견과류 같은 것도 먹어주자.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야 함.
- 볼
볼 여드름의 경우 쓰고 있는 화장품들이 안 맞아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음. 본인의 피부에 맞는 유수분 밸런스를 찾는 게 답임. 호흡계에 문제가 생겨도 잘 나니 비염 같은 거 잘 처신하자
- 입주변 트러블
여성들이 주로 해당된다. 입주변 트러블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졌을 때 잘 남. 예를 들어 생리하기 전후에 많이 생긴다. 철분을 섭취하면 개선할 수 있음. 음식을 통해 먹기 귀찮다면,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전문적인 처방을 통해 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자.
안 그래도 많은 원인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피부 트러블 원인이 추가됐다. 싸구려 마스크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준다. 적당한 거 사서 쓰자.
- 턱드름
남성들이 주로 난다. 대표적으로 2가지 원인이 있음. 면도할 때 생기거나 생활습관, 식습관이 깨졌을 때다. 면도기를 바꾸거나 위생 관리를 좀 더 신경 쓰자. 위가 좋지 않을 때도 턱에 잘 생기는데, 섬유질 많이 먹고 체내 독소를 줄여주자.
등드름 가드름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드름은 주요 원인은 피지다. 가슴과 등에는 각질이 쌓이기 쉽다. 이로 인해 피지 배출 속도가 저하되면서 여드름이 잘 생김. 샴푸나 헤어 제품들 중에 모공을 막는 성분들이 꽤 있다. 잘 헹궈내지 않거나 여성의 경우 머리카락이 가슴과 등에 닿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하자.
헬창들이라면 운동 후 땀과 유분이 섞이면서 모공을 막아버리니 잘 좀 씻자.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경우 식후 인슐린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등드름과 가드름이 심하면, 보충제는 잠깐 끊어보자.
목드름, 엉드름, 팔드름
- 목드름
목에 닿는 것들을 의심해보자. 위생이 가장 문제임. 베개 커버, 바디워시, 헤어제품 잔여물, 사원증, 목걸이 등 본인의 청결 문제일 확률이 큼.
- 엉덩이 여드름
조이거나 땀이 차는 옷이 주요 원인이다. 그리고 많이 입은 속옷들 보면 보풀 생긴 걸 확인할 수 있는데, 팬티를 바꾸거나 보풀들을 제거해보자.
- 팔드름
팔에 여드름이 나기는 쉽지 않다. 모공각화증일 확률이 매우 크다. 원인은 각질이 대표적임. 건조한 환경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발생하기 쉬우니 보습제를 바르고 각질 케어를 하면 개선이 됨.
마무리
결론은 생활습관, 식습관 건강하게 지키라는 것이다. 말이 쉽지 개선하는 건 ㅈㄴ 어렵기 때문에 나는 오래전에 로아큐탄 먹고 얼굴에 났던 여드름을 전부 없앴다. 여드름 부위별 원인 보면 결국 건강이 문제라는 건데, 얼굴 전체에 나다 보니 곧 뒤지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듦.
게다가 한 곳 트러블 없어지면 다른 곳에서 튀어나오는 여드름 두더지 게임하고 있다 보니 스트레스로 더 나는 거 같았다. 트러블 1~2개 정도야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해서 고칠 수 있는 거지 퍼지면은 답도 없으니 더 늦기 전에 나처럼 약 먹거나 피부과 시술받자.
참고로 유산균 좋은 거 먹고나서부터 피부가 급격히 좋아졌음. 여드름이 심한데 유산균 안 먹고 있으면 꼭 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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