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흔한 불량 체크 꿀팁 초기설정
라이젠 4세대 루시엔 노트북 중 마음에 드는 게 없어 가성비 좋다는 맥북 에어 m1 깡통 질렀다. 프리스비 매장에서 만질 때부터 탐났음. 맥북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알아보니 맥북 에어 m1에서 나타나는 흔한 초기 불량과 세팅해두면 편한 초기 설정과 꿀팁들을 알아보자.
맥북 에어 m1 초기 불량
이번 맥북 에어 m1 초기품질에 대해 꽤 말이 많았다. 새 상품 맥북에서 찍힘, 배터리, 균일도 문제 등이 자주 언급됨. 맥북 구매 시 짚어봐야 할 불량 체크에 대해 알아보자.
1. 상판, 하판, 측면 단자 찍힘 및 스크래치 확인
2. 상판을 눌러 평평한지 단차 확인
3. 잡고 흔들었을 때 소리 나는지 확인
4. 패널 불량 체크
5. 키보드 불량 체크
6. 트랙패드 불량 체크
7. 힌지 불량 체크
8. 스피커 최대 볼륨 검사
9. 와이파이, 블루투스 불량 체크
10. 배터리 최대 성능 체크
11. USB-Type C 검사
12. 디스플레이 검사
당연하지만, 첫 번째로는 외관 상태 확인이다. 쿠팡이나 다른 사이트 후기들 보면, 스크래치나 찍힘 등의 문제로 1점 남긴 사람들이 꽤 있음. 이후에는 수평이 맞는 곳에서 맥북 상판 모서리를 눌러서 덜컥이지는 않는지 단차 확인해보자. 단차가 안 맞아서 타이핑할 때 덜컥 인다는 후기도 몇 번 봄.
그리고 애플에서는 이걸 불량으로 보지 않지만, 화면이 닫힌 상태에서 맥북을 흔들어보자.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플라스틱 레이어가 스크린과 커버 중간에 부착되어 있는데, 이게 떨어질 경우 나는 소리라고 한다. 사용에는 큰 지장 없음.
다음으로 화면의 얼룩진 부분이나 색이 균일한지 확인해보고, 키보드 하나씩 눌러보며, 작동되지 않는 부분이 있나 보자. 그리고 트랙패드도 모서리 4곳 터치해봐서 클릭이 먹히는지와 패널 힌지가 뻑뻑하거나 헐겁지 않은지 체크해봐야 함. 스피커 볼륨도 최대로 키워 찢어지는 소리가 나지 않는지 들어보자.
이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에 문제가 없는지 보자. 연결 시 간혈적으로 끊기거나 연결이 아예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함. 그리고 배터리 성능이 100%가 정상이지만, 코코넛 배터리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간혹 90%인 맥북들이 있다. 제조년월이 오래된 제품의 경우 98%로 나오기도 함.
애플 공홈에서 구매했을 시 찝찝하다면, 교환받자. 충전기 및 데이터 케이블, 허브 등 모든 포트에 연결했을 때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 혹은 고주파음이 들리지 않는 체크 해보자. 참고로 USB PD 충전 시 트랙패드에 전기오는 느낌은 정상이다. 접지가 있는 충전기 구매하면 됨.
디스플레이 때문에 맥북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거다. 다만 이번 M1 맥북 패널이 모든 제품에 걸쳐 균일하지 못한 퀄리티가 좀 아쉽다. 화면에 까만 점이나. 색이 이상할 경우 데드픽셀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꼭 교체를 권장함. 외에도 좌측 우측 디스플레이 색 균형이 안 맞음.
맥북 에어 M1 초기 설정 & 꿀팁
초기 설정
1. iCloud 데스크탑 및 문서 폴더 해제
2. 자동으로 Dock 숨기기와 보기
3. Finder 경로 막대, 상태 막대 표시
4. 계층 보기
5. Finder 스크롤바 표시
6. 확대/축소
시스템 환경 설정 > Apple ID > iCould Drive 옵션에서 데스크탑 및 문서 폴더 동기화를 꺼주자. 이걸 그냥 초기 설정하고 넘어간다면, 어느새 금방 iCloud 용량이 다 찼다는 알림을 받을 거다. 데스크탑과 문서 폴더는 생각 없이 두고 작업하는 파일들이 많음. 백업이 필요한 경우 그냥 파인더에서 iCould Drive에 폴더를 따로 만들어 공유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됨.
그리고 시스템 환경 설정 > Dock 및 메뉴 막대 > 자동으로 Dock 가리기와 보기를 체크하자. Dock이 작업공간을 상당히 많이 차지하는데, 이 옵션으로 사용하면, 전체 화면을 다 쓰면서 쉽게 Dock을 불러내고 쓸 수 있음.
막대 표시는 설정은 하길 권장함. 파인더를 열고, 화면 최상단의 보기를 누르면, "경로 막대 표시", "상태 막대 표시" 이 두 개를 눌러주자. 그럼 파인더 아래에 현재 보고 있는 폴더의 경로와 파일 개수 게다가 디스크 공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함. 또 계층 간 이동 시에도 아래 경로에서 원하는 부분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해 편하다.
파인더를 보통 아이콘 보기로 설정하는데, 영상을 많이 만지는 사람들은 계층 보기가 아주 유용하다. 적용 방법은 폴더 빈 공간 우클릭 후 보기 옵션에서 계층보기 택하거나 상단에 아이콘 눌러주면 됨. 그러면, 각 경로의 계층별로 표시가 되고, 사진과 영상을 프리뷰 할 수 있다.
영상과 음악 모두 여기서 바로 재생 가능하고, 드래그를 통해 빠르게 탐색도 할 수 있음. 또 파이널 컷에 임포트 하기 전에 다듬기 작업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만 남기면서, 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
윈도우와 달리 맥북은 조작하지 않으면, 스크롤바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게 기본 설정이다. 웹사이트 글이나 파일들이 얼마나 더 있는지 알아야 편한 경우가 많음. 시스템 환경설정 > 일반에 보면, "스크롤 막대 보기" 항목이 있는데, 항상으로 체크하면, 스크롤바가 오른쪽에 보임.
맥북이 16:10 비율이라 13인치임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좋은 편이지만, 눈을 좀 더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확대/축소 항목에서 2번째 체크하면 컨트롤 누르면서 두 손가락으로 트랙패트 위아래로 쓰다듬으면, 빠르게 확대/축소시킬 수 있음.
꿀팁
1. 스크린샷 찍기
2. 강제 종료
3. 마우스 커서 크기
4. 스페이스바 미리 보기
5. 화면 분할
6. 스팟라이트
Cmd + Shift + #을 누르면 전체 화면 캡처가 된다. #이 아닌 Cmd + Shift + $을 누를 경우 부분 캡처가 가능함. 게다가 Space 바 누르면 프레임 깔끔하게 창 캡처도 된다.
Option + Cmd + Esc는 윈도우 작업 관리자에서 응답 없음 프로그램 종료시키는 거와 같다고 보면 됨. 가끔씩 파인더도 먹통 될 때가 있는데, 파인더 클릭 후 재실행 누르면, 해결된다.
맥북 기본 설정의 마우스 크기는 코딱지만 하다.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 커서 항목에서 크기를 조절하자. 크기를 키우면, 야외에서 작업할 때랑 웹서핑 시 훨씬 편하다.
이미지나 영상 확인할 때 맥 OS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윈도우처럼 더블클릭을 할 거다. 맥에서는 이제 더블클릭으로 보면, 창 닫기 귀찮으니 사진이나 영상 클릭 후 스페이스바 누르면, 미리 보기 창이 뜬다. 다시 스페이스바 누르면, 닫힘. 게다가 스페이스바를 누른 상태로 방향키를 누르면, 아이콘 배열에 따라 미리보기 파일이 바뀜.
간단하게 화면 분할도 가능하다. 창 늘리는 초록색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화면 윈도우 배치 항목이 나옴. 2개 화면으로 나뉘는데, 크기 조절해서 작업할 수 있음.
Cmd + Space는 스팟라이트 검색 기능이다. 인터넷 검색이나 맥북에 있는 모든 걸 찾을 수 있음. 윈도우로 치자면 탐색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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