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분양가 괜찮을까?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와 비슷한 곳이 바로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은 워낙 입지가 좋아서 경쟁률이 미쳤었음. 일단 민간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면 임차권이 생기는데, 이걸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혹은 프리미엄을 받고 바로 전매가 가능함. 그런데 수지구청역 롯데캐슬은 임차권 전매 횟수 제한도 있었고,
심지어 분양 전환을 할 때 최종 분양가도 나중에 정하겠다는 분위기를 띄웠음. 그리고 우선적으로 우선 분양권도 기존 임차인에게 주지 않겠다는 소식도 있어 멘붕이었음. 그런데 실제 여기 당첨자들에게는 액면에서 들렸던 소식과는 전혀다른 혜택들을 제공했음.
다음주 입주자 모집공고를 앞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역시 똑같은 민간임대 아파트이다. 서울 안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당첨되서 임차권만 얻어도 수익이 나옴.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공급규모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2개동, 281세대로 구성됨.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경쟁률은 매우 치열할것임. 지상 1~3층은 판매시설이고, 지상 3층부터 23층까지는 공동주택이다. 평형 스타일을 보면 전부 84타입으로 선호도가 높게 구성됨.
평형 스타일
84A = 80세대
84A1 = 38세대
84B = 80세대
84C = 42세대
84D = 42세대
일단 민간 임대에서 84제곱은 현재 실거주하기에도 적당하고, 이후 분양 전환 받기에도 괜찮은 단지임.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위치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치고빠지기 좋은 위치인것이 대형마트가 있다. 일단 마트 부지를 확보한것은 주변 동선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아파트의 잠재성도 오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대형 건설사들이 대형마트 자리를 노리는것이다. 이런 배경위에 있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당연 교통환경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지하철 1호선 방항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음. 도보로 1분정도면 도착할정도로 가까워 초역세권임.
방항역을 이용하면 종로, 시청 등 서울 중심 업무지 접근은 30분이면 충분하다. 이런 곳에서 임대료 상승 걱정 없이 10년간 살다가 이후 분양 전환 조건이라면 누구나 원할것임.
그리고 길게 가져갈 이유가 없다면 바로 임차권에 피 붙여서 전매할 수 있는 수익률도 있어 소액으로 연봉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는 단지임. 게다가 여기는 교통호재까지 걸쳐있음.
방항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창동역으로 이곳은 GTX-C 노선이 들어옴.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창동역은 1, 4호선 그리고 GTX-C 노선까지 더해 복합 환승센터로 개선될곳임. 이렇게 되면 삼성역은 10분내에 도착 가능하게 되는 강남 동선이 나오게 된다. 또 주변 학군을 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함.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기타사항
- 만 19세이상
-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
- 청약통장 필요없음
- 유주택자 가능
규제사항을 보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함. 이건 소유권이 아니라 임차권 그리고 확정분양가가 미리 정해짐. 임차인에게는 우선 분양권이 쥐어짐. 임대료 상승률은 5%에 취득세, 양도세, 세금 부담 등이 없음.
게다가 통장을 쓰지 않기 때문에 무제한 청약이 가능하다. 즉, 재당첨제한이 걸리지 않음. 롯데캐슬이 분양 시스템을 어떻게 뚫고 나올지가 관건인데 입주자 모집공고 상의 내용과 실제 당첨 현장에서의 내용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염두하자.분양형태는 월세형과 전세형이 있는데, 접수는 반드시 매매예약 방식인 전세형으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