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안단테 m2블록 분양가 괜찮을까?
세종 m2블록의 안단테 공공분양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는 전국 가능하고, 3~4억 차익에 실거주의무가 없어 조건이 너무 좋은곳임. 그리고 공공분양이긴 하지만 나름 프리미엄이라 신경써서 만들곳이라 기대가 됨.
세종 안단테 청약 자격
먼저 일반공급 신청자격을 보면 입주자 모집 공고일은 12월 25일 기준이고, 가장 첫 번째로 공공주택이라서 무주택 세대를 유지해야함. 그리고 추가 조건으로 자산보유기준, 월평균소득기준 그리고 1순위 대상이 나뉘는데, 자산보유기준과 월평균소득기준은 60이하의 경우이다.
| 3인 이하 | 4인 | 5인 | 6인 | 7인 | 8인 |
| 6,030,160원 | 7,094,205원 | 7,094,205원 | 7,393,647원 | 7,778,023원 | 8,162,399원 |
그래서 부동산이랑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산보유기준이랑 월평균소득이 위에 표를 넘어서면 59타입은 지원하면 안되고 74와 84타입이 있으니 여기에 지원하면 된다. 본인의 자산과 월평균소득이 범위 내에 들어간다면 오히려 지금 59타입에 넣는게 경쟁률을 줄이는 방법임.
그다음 공통적으로 1순위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통장이 2년이 지났어야 하고, 월 납입금이 24회 이상 지불되야함. 그 다음 세대주이어야 하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과거 5년이내 다른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은 안됨. 이제 신혼특공이랑 생애최초 특공같이 본인이 해당되는 것들은 거기에 맞춰서 넣으면 됨. 일정을 보면 12월 6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7일에 1순위가 나온다.
세종 안단테 공급규모
공급세대수를 보면 총 995세대이다. 거의 1,000세대로 대단지로 볼 수 있음. 층수도 29층으로 괜찮음. 안단테라는게 공공분양에서도 나름 프리미엄 모델이라 공들여서 지을거라고 봄. 공급물량을 보면 59타입이 압도적으로 많다. 약 720세대인데 소득요건이랑 자산요건만 만족한다면, 59타입에 넣는것이 경쟁률이 훨씬 좋을것임.
그 뒤에 나머지 소득 여건이 안된다면, 74와 84타입에 넣으면 되는데 일반 공급물량은 많지 않음. 대신에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물량이 꽤 많으니까 여기에 해당된다면 넣어보길 권함.
입주 예정시기는 2023년 12월인데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정도 남았다. 그리고 세종 안단테는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이다. 이곳을 권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기타지역 50%. 즉, 전국 거주자를 말한다. 그리고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한테 50%를 준다고 하니까 아마 세종에 사는 사람들은 경쟁률이 매우 떨어질것임.
전국 누구나 세종 안단테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안되더라도 꼭 넣어보는걸 권함. 그리고 세종시 사는 사람들한테 더 좋은게 있는데, 바로 50% 우선 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기타지역 거주자와 다시 경쟁할 수 있어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세종 6-3 m2블록 안단테 위치
몇 달 전 가장 흥했던 세종자이더시티와 붙어 있는 단지이다. 오히려 위치상으로만 보면 대로변으로 BRT 노선이 다니고 있다. BRT 노선은 서울에 있는 버스 전용도로가 아니라 정말 버스만 다닐 수 있는 도로이다. 서울의 경우 일반 차들도 쓰지만 여기 BRT는 버스나 응급차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지하철과 비슷한 시간대의 역할을 함. m2블록 위치상으로는 상업시설 바로 맞은편에 있고, 그다음 대로변이랑도 거리가 더 가까워서 더 좋은 위치라고 볼 수 있음.
세종 안단테 분양가
정말 싸게 나왔다. 옛날 세종자이더시티도 4억원대에 나와서 엄청 쌌는데, 세종 6-3 m2블록 안단테도 84타입이 갖아 비싼게 4억 초반대로 나옴. 4억 2~3천에 나왔는데, 나중에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합쳐서 4억 5천으로 분양가를 잡고 여기 시세를 판단해보자.
세종시의 시세를 판단하기전에 KB 부동산에서 주마다 발표하는 시계 열이 있는데, 이것을 보면 전국 부동산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11월 20일까지 집계된 자료를 보면 서울은 작년부터 매우 불장이었음. 그런데 요즘에는 약간 수그러지는 중이고, 부산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달리고 있음. 그리고 지금은 싸보이는 인천이 엄청난 불장이다.
이제 새종시의 분위기를 보면 2019년부터 21년 초까지 불장이었음. 최근에는 약간 하락폭으로 가는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하락폭으로 가도 이미 이전에 엄청나게 올랐었기에 지금 분양하는 6-3 m2블록 안단테의 분양가 4.5억은 정말 싼 가격이란 걸 알 수 있음.
주변을 분양하는곳들을 보면 세종 안단테 입주 시기에는 어느정도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실제로 여기 가격을 알기 위해서 가장 좋은 비교권은 바로 건너편을 보면 된다. 해밀2단지 마스터힐스는 매물도 현재 3개밖에 없음. 그 다음 거래된 것도 많이 없는데 최근 21년 2월에 거래된 84타입 같은 경우는 6억 7천에 거래가 됐고,
그리고 최근 매물은 9억 7천에 나오고 있음. 옆에 단지 해밀1단지마스터힐스도 보면 거의 매물이 없다. 2,000세대에 지금 매물이 3개 뿐임. 실제 거래금액을 보면 2020년 12월에 거의 8억 중후반까지 됐었음. 다른 타입도 보면 여기는 9억 4천까지 거래됐었음. 실제 매물 나오고 있는것도 8.8억에 나오고 있음.
두 단지를 근거로 실제 거래된 8억 중후분이랑 실제 나오는 매물을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본다면 세종 안단테가 더 신축이기 때문에 한 8억 중간 정도는 간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나머지 세종쪽에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봐보자.
4년으로 잡고 신축 가격만 보면, 먼저 중흥s클래스센텀시티 34평형 최근 거래된 금액이 9억 8,500, 이전에도 8~9억원대 거래가 있었고, 지금 나오는 최저가 매물 또한 약 8억 중반에서 9억 초반까지 나옴. 확실히 세종시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매수세가 떨이진 상황임.
아무튼 이쪽에도 실제 거래된 걸 바탕으로 신축이 한 9억 중반 정도됨. 그런데 여기는 2018년에 완공된곳이다. 실제로 저 안단테가 완공되면 2023년 12월이라서 5~6년차가 나는데, 거리를 감안하더라도 8억 5천 정도의 시세는 잡힐거라고 봄.
세종 안단테 주의할 점
공공분양이라 추첨제가 아니라 청약 통장에 돈이 얼마나 많냐의 경쟁이다. 3년 이상 기간 무주택 구성원의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 순서대로 당첨된다고 보면 되고, 그다음 재당첨제한은 10년이고, 전매제한은 4년이다. 그리고 특별공급은 5년인데 전매제한이 4년이지 실거주가 4년이란 말이 아님.
즉, 주택이 전매제한이 4년인데, 완공이 2년 걸리니까 완공 후 전세를 줘도 상관없음. 그래서 2년 동안 전세 놓고 그 뒤에 매도해도 문제되지 않음. 그리고 주의할 점은 공공이기 때문에 당첨되고나서 입주시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함. 중간에 집을 사거나 하면 안됨. 이점을 꼭 유의하고, 또 여기가 청약을 LH홈페이지에서 함.
민간의 경우 따로 청약 사이트에서 하는데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은 청약홈 포함이다. 절대 같이 넣으면 안됨. 안단테 당첨자 발표일이랑 같은 청약 홈에서 다른 민간 분양 넣으면 자동으로 탈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