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현대위버포레 분양가 괜찮을까?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정말 매력있는 곳이다. 일단 당첨되도 이력이 남지 않기 때문에 그때 고민해도 됨.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일단 분위기를 보고 어느정도 시세가 오를지 판단해서 프리미엄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음. 일단 계약을 성사시키면 이후 중도금이 들어가야 하는데
오피스텔은 기본 60% 대출이 나옴. 적당한 선에서 대출을 통해 중도금을 이어갈 수 있는데 그때까지 내 돈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 DSR 규제가 적용되기에 본인 대출 총액을 잘 점검해서 진행해야함. 그러니 아예 당첨 후에 바로 전매로 들어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대신 요즘 오피스텔이 평형별 가격차가 확실하게 두는 상황임. 평형별 분양가를 잘 살피고 진입하자.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빼박 30평대 아파트값에 준하는 오피스텔에 묶일 수 있음. 그러니 분양가 대비 계약금이 어느정도 선인가를 살피고 접근해야함. 일단 오피스텔은 현재 집값 추세가 주춤하고 있는 관계로 이런 하락장에 대한 영향을 직격으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대도록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려면 회전률이 빠른 100실 미만을 노리는것이 안전함. 오피스텔은 당첨되도 바로 포기할 수 있음. 어느 패널티도 없음.
이번에 나온 동탄역 현대위버포레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100실 이하이다. 그래서 바로 전매가 가능함. 리스크가 그리 크지 않다고 보면 됨. 당첨 후에 프리미엄 받고 빠져도 되고 생각한 만큼 프리미엄이 크지 않고 침체되는 분위기라면 바로 계약 포기하고 나와도 된다. 동탄역을 도보로 3분이면 도착하는 입지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비슷한 오피스텔이 분양했음. '동탄 현대 밀레마' 여기는 현대위버포레 보다는 입지가 떨어지는 곳임. 동탄역이 그리 가깝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도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라는 이유로 최고 경쟁률이 458 : 1을 찍음. 그 정도로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은 굉장한 장점이 있는 분양단지임.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분양가
50타입 = 5억 9천 3백
55타입 = 6억 4천 7백
58A = 8억 2천 3백
58B = 7억 5천 9백
총 97세대
일단 오피스텔은 평형대별 분양가를 잘 살펴야 한다. 동탄역 현대위버포레는 분양가가 쎄게 나왔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게 바로 즉지 전매이다. 굳이 이렇게 비싼 분양가를 계속 들고 있을 필요 없음. 동탄역 현대위버포레는 초초초역세 오피스텔이라는 확실한 강점을 가졌기 때문에 분명 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초피 단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보임. 무엇보다도 평형이 84제곱이 아니라서 실거주 측면에서 애매함.
분양대금 일정을 보면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순으로 진행된다. 핵심은 대출인데 60%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공지함. 이렇게 되면 계약금 6천정도 주고 나머지 중도금 6회차가 마무리 되는 시점 2024년 4월까지는 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잔금 시점까지 계약을 가져갈 수 있다.
잔금은 50타입 기준 1억 6천정도 됨. 만약 나는 이렇게 하지 않겠다. 당장 전매를 할 계획이라면 바로 가능하다. 그냥 내가 밀어넣었던 계약금 다시 회수하고 거기에다가 프리미엄 붙여서 나오는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 수 있음. 요즘 동탄 집값도 약간은 주춤하는 분위기임.
거의 500% 미친듯이 올랐던 움직임이 반전된 상태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탄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수많은 교통호재들이 깔려있기 때문임. 도심자체가 그대로 멈춰있는 곳이라면 이런 오피스텔도 조심해서 접근해야하는데 일단 동탄이라는 입지 그리고 도보 3분이면 SRT, GTX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가졌기 때문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프리미엄 요소들이 큼. 그래서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입지
동탄역과 붙어있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가까운 거리이다. 도보로 3분이면 충분히 SRT, GTX 이용이 가능함. 역 하나가 2개의 광역교통망을 갖기 어려운데 이게 동탄 입지를 캐리하고 있다고 말해도 될 정도임. 계속해서 입지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원임.
그리고 오피스텔은 교통 뿐만 아니라 직주근접. 얼마나 일자리가 좋고 가깝냐고 중요하다. 주변에는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음. 삼성전자, 3M 등등 오피스텔 수요를 채우고도 남을만한 일자리들이 꽉찰 예정이다. 유의할 점은 이렇게 8억대로 오피스텔에 진입하는 대신 이걸 끝까지 가져갈 때는 수익률을 잘 생각해야한다. 월 50 받을려고 8억을 들이기에는 아깝다고 봄.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아파트를 사는게 수익면에서 더 좋을거라고 본다. 그래서 100실 미만이라는 초점에 맞춰서 즉시 전매가 가능한 초피단타로 생각해서 접근하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됨. 그러나 향후 동탄의 잠재성을 생각한다면 자금에서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가져가도 그리 큰 손해는 없을것으로 봄. 주변 오피스텔이 계속해서 기록적인 가격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임.
주변 학군도 보면 위치가 좋다. 동탄역 바로 앞이라서 주변 인프라 시설을 누리는데에는 전혀 모자람이 없음. 특이하게 지하에 위치한 동탄역 지하상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점도 아주 좋은 호재임.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평면도
평면도를 보면 50제곱에는 다락구조가 있는게 특이하다. 방 2개가 있고, 오피스텔에서 방 2개는 필수라고 봄. 나름 평면이 잘 빠졌음. 55제곱도 내실이 있어 보인다. 방이 2개. 58A는 조금 길게 빼놨는데 역시 다락이 있음. 58B도 같은 구조임. 평면도가 생각보다 잘 빠진것 같음. 그래서 경쟁률이 조금 치열할듯 함.
동탄역 현대위버포레는 아무 생각없이 접근해도 후회없을 곳임. 건물자체가 동탄역과 연결되어 있고 작은 평면이지만 아주 실용적으로 빠진 점이 눈에 띔.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분양일정
1월 5일부터 6일까지 접수르 받고, 당첨자 발표는 1월 12일, 계약체결일은 1월 14일에서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