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a13 입지 괜찮을까?
오산 세교 a13은 특이하게도 당첨돼도 계약금 준비를 빠르게 할 필요가 없다. 이유는 계약금이 필요없음. 게다가 추첨제까지 있는데 85제곱 이하이지만, 25% 추첨을 노릴 수 있어서 가점이 낮아도 기대해볼만하다. 그리고 단지규모도 1,000세대가 넘고, 당해 마감도 없어서 서울경기인천 당첨 비율이 70%로 고정이다.
이곳은 민간사전청약 형태로 분양한다. 그래서 당첨돼도 바로 계약금을 넣지 않아도 됨. 이유는 사전청약 당첨 시 본 청약때 계약에 공지된 내용을 이행하면 됨. 그래서 본 청약까지 자금을 준비하는데 보다 여유로울 수 있는데, 오산세교 호반써밋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자.
오산 세교 a13 분양가 & 공급규모
- 추정 분양가
59a = 3억 3천
59b = 3억 3천
59p = 3억 3천
84a = 4억 5천
84p = 4억 5천
59제곱은 3억, 84제곱은 4억대이다. 민간사전 청약단지는 주변보다 보통 20% 정도 저렴하게 나온다. 추정 분양가는 본 청약때 주변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서 달라짐.
공급규모를 보면 지하 2층 ~ 지상 25층, 12개동, 총 1,030세대이다. 이 중 사전청약으로 풀리는 물량이 927세대임. 일반 물량도 상당히 많음. 본 청약시기는 2023년 7월 예정임. 이렇게 민간사전청약은 공공사전에 비해서 본 청약시기가 구체적이다. 그리고 입주시기는 2025년 12월 예정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비율도 보면 특공이 581세대, 일반이 346세대로 특공이 많은 편이다. 그러니 특공은 애매한 조건이라고 하더라도 지원해보길 바람. 평평스타일을 보면 선호도가 높은 59제곱과 84제곱으로 나누었다.
59a = 25세대
59b = 237세대
59p = 358세대
84a = 245세대
84p = 62세대
오산 세교 a13 입지
역세권에서는 벗어났다. 가까운 오산역이 직선 거리로 2.5km 정도 떨어져 도보로는 불가능.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지만, 이후에 옷나대역으로 분당선이 연결 예정이라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 오산의 강남 접근성은 상상이 안됐는데 이런 교통 호재가 깔려버림.
도로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공사중이다. 완공 시 서울 수도권 전역으로 진입하기 용이해짐. 무엇보다 필봉터널이 개통되면 동탄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진다. 오산 세교 a13블록이 2지구에서 남쪽에 위치해 입지적으로 센터에 있는 a1, a2블록 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자차 동선이 원활할 수 있다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입지라고 본다. 오산역이 아니라 오산대역 근처였으면 훨씬 입지면에서 메리트가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움. 주변 학군으로는 근처 학교 용지가 예정이다.
오산 세교 a13 청약자격과 일정
오산시 1년 30%, 경기도 6개월 20%, 서울수도권 50% 당첨비율 고정이다. 청약통장은 2년 이상, 과거 5년내 당첨 이력이 없어야 함. 85제곱 이하에서도 25% 추첨제가 있으니 가점이 낮아도 도전해보자. 규제사항으로는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 시점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는 없다. 분양일정은 3월 28일 특별공급 접수, 3월 29일 1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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