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펜타스 외 2곳 2022년 놓치면 안될 청약은?
래미안이란 브랜드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 위상을 높여준다. 이런 경우는 종종 발생하는데 1군 건설사가 재개발 지역에 무더기로 들어오면서 지역 환경이 완전 뒤바뀜.그 중 하나가 래미안이란 타이틀이다. 그럼 2022년 가장 매력적인 입지에서 분앙하는 래미안 3곳을 알아보자.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곳이다. 단지규모를 보면 지하 4층 ~ 지상 35층, 6개동, 총 641세대 중에 일반분양만 263가구이다. 재건축 물량에 비해서 일반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굉장히 좋은 곳임.
평형스타일
- 59제곱 = 8세대
- 84제곱 = 216세대
- 107제곱 = 17세대
- 137제곱 = 12세대
- 191제곱 = 10세대
평수가 다양한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가 역시 메인이다. 그리고 중대형 평수에서 50% 추첨제를 기대할 수 있음. 예상되는 분양가는 평당가가 5천은 가뿐히 넘길것이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24평 14억, 30평 18억 수준이었으니 래미안 원펜타스도 거의 비슷하게 나올거다. 그래도 주변 아파트 시세대비 높은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곳임.
주변을 보면 뒷편으로 반포의 대장 아크로 리버파크가 있고, 우측으로는 래미안 원베일리, 반포 센트럴자이, 앞쪽으로는 래미안 퍼스티지가 자리잡고 있음.
입지를 보면, 9호선 구반포, 신반포, 3호선, 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도보권으로 트리플 역세를 누린다. 특히 신반포역이 2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초역세권이다. 학군은 반포초, 신반포중, 세화고등학교 등 좋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시장에 나올것으로 예상됨. 상급지를 노리고 있다면 잊지말자.
이문 1구역 래미안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문 1구역 래미안의 규모는 총 2,904세대가 입주하는 매머드급 단지이다. 서울에서 이만한 규모의 정비사업지는 드물정도로 큰 사이즈임. 이 중 80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릴 예정임. 서울 분양을 기다리는 청약 대기자들이 침을 흘리면서 보고 있을듯.
평형스타일
- 52제곱 = 87세대
- 72제곱 = 178세대
- 84제곱 = 491세대
- 99제곱 = 47세대
84제곱이 491세대로 메인이다. 중대형 평수에서 50% 추첨제도 있음. 입지를 보면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가졌음. 예상되는 분양가는 72제곱이 6~7억, 84제곱이 7~8억 정도가 예상됨. 휘경 SK뷰가 13억 5천이니 당장 보이는 시세차익만 6억 정도이다. 2022년 서울의 대규모 분양을 알리는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에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임.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여기는 상반기 분양이 확실했는데 삼국시대 유물이 발견되는 바람에 차질이 생겼다. 그러나 다행히 현재까지는 보전 이상의 가치는 없는것으로 밝혀져 사업지연이 예상보다 짧아짐. 잠실 진주는 아파트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아이파크 브랜드도 큰 풍파를 겪어서 이미지가 떡락 수준이었음.
아마 1군 건설사기이기 때문에 이미지 회복을 위해 이를 갈고 있을거다. 인근에 미성 크로바아파트도 정비사업을 추진중인데 이곳은 르웰이라는 고급 브랜드를 달았다. 롯데의 대표적인 하이엔드임. 아마도 진미크라고 불리는 이곳 잠실 진주 미성 크로바는 향후 잠실쪽을 호령하는 대형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을것이다.
일단 올해 분양각을 잡고 있는 잠실 진주 아파트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엄청난 일반분양 물량 때문이다. 전체 2,678세대 중에 일반만 800세대 이상이 풀릴것으로 예상됨. 서울 핵심 입지에서 800세대 이상의 일반분양은 미친거라고 볼 수 있음. 잠실 진주 아파트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극적으로 피한 아파트이기도 함. 그래서 추가 분담금이라는 부담은 적은 아파트임.
공급규모를 보면 지하 3층 ~ 지상 35층, 23개동, 총 2,678세대 규모이다. 평형은 43제곱 ~ 157제곱까지 다양하게 빼둠. 59제곱이 805가구, 84제곱이 1,054가구로 구성됨. 59와 84가 메인임.
입지를 보면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가깝다. 게다가 송파나루역도 접근성이 좋고, 잠실역도 인근임.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또한 도보권이다. 심지어 롯데월드타워도 걸어갈 수 있다. 이것만 끼고 있어도 주변 생활인프라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음 정도이다.
주변 학군도 잠실초, 방이중, 잠실고가 자리잡고 있고, 잠실 신천쪽에 학원가를 이용해도 된다. 즉,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는 모두 누리는곳임. 잠실진주아파트 입지는 1군이라고 보면됨.
그렇다면 분양가는 얼마정도로 나올까? 아마 평당 5,200만원 수준을 보고 있음. 59제곱이 13억, 84제곱이 17억 정도로 나올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본인 자금 확보가 확실해야 접근할 수 있음. 주변 아파트 시세를 보면 바로 옆 잠실파크리오 30평대가 22억이고, 13년 정도 구축된 아파트임에도 시세가 미친 이유는 입지 때문이다.
잠실올림픽아이파크 30평대는 18억대를 형성하고 있음. 아마 2022년 최대의 분양 대어 중 한 곳이 될 듯함. 일다 자금이 원활한다면 반드시 잠실진주아파트. 잠실래미안아이파크를 잡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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